주변관광지
파로호
파로호는 화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인공호수입니다.
1944년 일제강점기 화천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호수는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상상 속의 봉황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대붕의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대붕호라고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광복이후 북한에 속했던 지역인데, 한국전쟁때 되찾아 이를 치하하기 위해 이승만 전 대통령이 화천을 직접 방문해
깨뜨릴 파(破)자와 오랑캐 노(盧)자를 써서 파로호(破盧湖)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용화산
화천군의 간동면, 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 경계에 우뚝 솟아있는 산이 바로 용화산입니다.
해발 878.4m의 용화산은 화천군민의 정신적인 명산이며, 이곳에서는 해마다 용화축전시 산신제를 지냅니다.
산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심마니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나무 군락지의 송이버섯은 향과 품질이 뛰어나 전량 일본에 수출되기도 합니다.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월남파병용사 만남의 장
파월용사 사전훈련장이었던 곳을 지금은 청소년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참전기념관의 동영상, 사진자료, 사용무기관람, 중대전술기지와 기동•화력무기, 베트남 마을과 베트콩 전술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야외전시장 관람, 파병훈련체험을 포함한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수달연구센터
한국수달연구센터는
수(水)생태계의 지표종인 수달의 연구, 증식, 복원사업을 실행하며 탐방객의 환경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또한 자연생태 이해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체험과 평생교육의 장이자 휴식의 장을 제공합니다.